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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 선화상인 능엄경 강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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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 책은 196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불교강당에서 ‘능엄경 하계연수반’을 열어 96일간 하루 15시간씩 96일간 참선 수행과 더불어 『능엄경』의 구절 하나하나를 강의한 것을 정리 편집한 9권의 『선화 상인 해설 능엄경』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 원본의 내용이 방대하여 중요한 강설만 따로 추려서 상, 하 2권 1질로 다시 엮었다. 처음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를 묶은 것이라서 상인의 꼼꼼하고 자상한 해설을 읽다 보면 전문수행자가 아니더라도 『능엄경』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참선 수행과 함께 이루어진 경전 강의 덕분에 중국불교의 실제 신행 생활과 수행 가풍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와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선화 상인 능엄신주 법문'으로 널리 알려진 각산 정원규 선생이 우리말로 옮겼다.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해서, 선화 상인의 간략한 일대기와 18대원(大願), 상인의 뜻을 이어받아 실천하고 있는 법계불교총회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하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_선화 상인(宣化 上人, 1918~1995)

법명은 안자(安慈), 자는 도륜(度?)이다. 중국 위앙종(?仰宗)의 제9대 법손이며, 사호(賜號)는 선화(宣化)이다. 상인은 1918년 음력 3월 16일 중국 길림성 쌍성현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성은 백(白) 씨이고 모친은 호(胡) 씨이며, 부친은 근검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농사를 지었고, 모친은 일생 동안 채식하며 염불하였다. 19세 때 모친이 별세하자 삼연사(三緣寺) 상지(常智) 대사에게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았다. 그 후 모친의 묘 옆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효를 다했는데, 하루 한 끼만 먹고 저녁에는 눕지 않고 『화엄경(華嚴經)』에 절하고 정토참법(淨土懺法)으로 참회하였다. 29세 되던 1947년 보타산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949년 홍콩으로 가서 널리 교화하면서 평등하게 불교의 다섯 종파 즉 선종, 교종, 율종, 밀종, 정토종을 고루 선양하면서 문호파벌을 타파하였고, 서낙원사(西樂園寺), 불교강당(佛敎講堂), 자흥선사(慈興禪寺) 등을 건립하였다. 1956년 임제종, 조동종, 위앙종, 법안종, 운문종 등 선가 5종의 법맥을 이은 허운 선사(虛雲 禪師, 1840~1959)의 법맥을 이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전승하신 법의 제46대이자 중국 위앙종 제9대의 조사가 되고 ‘선화(宣化)’라는 호를 받았다. 1959년 미국에 중미불교총회(법계불교총회의 전신)을 세우고,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불교학당을 설립하여 불법을 전했다. 1968년 시애틀 워싱턴대학 학생의 요청에 응하여 “능엄경 하계연수반”을 만들었다. 96일간의 강의를 통한 연수 후 상인에게 감화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귀의하여 수계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5명의 미국인이 발심 출가하여 미국불교사상 처음으로 스님이 되었다. 1973년 국제역경원을 설립하여 역경의 인재를 배양하고, 지금까지 백여 종의 영역본을 출판하였으며, 스페인어, 베트남어로 불경을 번역하여 출판하였고,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키아에 만불성성(萬佛聖城)을 건립한 후 미국 등 세계 각지에 약 20여 개의 도량을 건립하였다. 상인은 일생 계율을 엄정하게 지키고 부처님의 제도를 준수하였으며, 참선과 염불예참, 경전연구, 계율수지, 대중화합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상인의 제자들은 상인이 세운 육대종지(六大宗旨) 즉 “다투지 않고[不爭], 탐하지 않고[不貪], 구하지 않으며[不求], 사사롭지 않고[不自私], 이기적이지 않으며[不自利],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不打妄語].”를 수행의 지표로 삼고, 쉬지 않고 정진하여 정법이 세상에 상주케 하고 있다.

 

옮긴이_정원규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서 진주고, 경북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였다. 각산(覺山)은 법명이다. 경남도청에서 근무하면서 2002년 9월부터 2년간 북경에 소재한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중국경제와 국제무역에 관하여 연수 후 2005년 1월부터 3년간 중국 청도에 소재한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에 파견 근무하였고, 2009년 2월부터 2년간 상해에 소재한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에서 파견 근무하였다. 지금은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교 다닐 때부터 불교 수행에 심취하여 경전을 즐겨 읽고 좌선, 염불을 열심히 하였으며, 중국에서 근무할 때 중국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선지식들의 법문을 수집하여 열람하는 가운데 선화 상인의 『능엄경』 해설과 능엄신주에 관한 법문을 읽고 큰 믿음을 일으켜 매일 능엄신주 독송을 일과로 삼고 있다. 또한 바쁜 업무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틈틈이 큰스님들의 법문을 번역하고 있다.

 

<목차>

 

서문
편집부 서문

一. 경전현담(經前懸談)
1. 경전 이름 해석
2. 가르침을 일으킨 인연

二. 서분(序分)
1. 믿음을 증명하는 서분[證信序]
2. 법문을 일으키는 서[發起序]

三. 성불을 이루는 선정(禪定) 방편
1. 아난이 성불의 도리를 묻다
2. 부처님께서 수능엄삼매를 설하다

四.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1. 일곱 곳에서 마음을 찾다[七處徵心]

五. 보는 성품[見性]과 실상(實相)
1. 여래장의 체를 보게 하다

六. 윤회의 근본 원인- 두 가지의 전도(顚倒)
1. 두 가지의 전도(顚倒)
2. 별업망견(別業妄見)
3. 동분망견(同分妄見)
4. 아난에게 도리를 이해시키다
5. 인연과 자연의 도리를 타파하다

七. 오음,육입,십이처,십팔계의 근원
1. 오음(五陰)의 근원
2. 육입(六入)의 근원
3. 십이처(十二處)의 근원
4. 십팔계(十八界)의 근원

八. 원융한 칠대(七大)의 성품
1. 중도요의(中道了義)의 법문
2. 아난의 대승(大乘)의 이치에 대한 믿음
3. 아난의 찬불게(讚佛偈)

九. 부루나 존자의 두 가지 의혹
1. 부루나 존자가 의혹을 일으키다
2. 일승(一乘)의 적멸의 이치

十. 공하면서도 공하지 않은 여래장[空不空如來藏]
1. 칠대(七大)가 원융한 이치를 밝히다
2. 여래장의 작용과 공능
3. 묘각의 밝은 성품[妙覺明性]
4. 모든 것을 부정하다[空如來藏]
5. 일체는 모두 여래장의 마음이다[不空如來藏]
6. 공하면서도 공하지 않은 여래장[空不空如來藏]
7. 중생은 왜 망상을 일으켜 윤회하는가?
8. 날뛰는 마음을 쉬면 바로 깨달음이다

十一. 보리심(菩提心)과 성불의 길
1. 깨달음은 어떻게 오는가?
2. 부처의 지견[佛知見]으로 들어가는 길
3. 열반(성불)에 이르는 길
4. 육근의 매듭을 풀어 무생법인을 얻다

선화 상인 소개
선화 상인의 18대원(大願)
법계불교총회 소개
편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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